일본 현지 애주가들이 선택한 전설의 고구마 소주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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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구마 소주는 일본 보리소주와 함께 일본의 전통과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술로 주로 고구마를 원료로 한 일본 전통 소주입니다 (감자를 원료로 한 소주도 고구마 소주(일본어로 이모 소츄)라고 함).

고구마 품종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 지역마다 다른 음용 방식, 그리고 전통적인 제조 방식까지 다양합니다.가고시마 현, 미야자키 현, 이즈 제도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부드럽고 우아한 단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고구마 소주는 다양한 발효 기법과 숙성 방식에 따라 풍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따뜻하게 마시기도 하고, 그냥 마시기도 합니다만 최근에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되는 등 새로운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고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고구마 소주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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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구마 소주의 대표적인 산지와 특징

가고시마 고구마 소주

가고시마현은 일본의 대표적인 사쓰마 소주(薩摩焼酎) 생산지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소주는 기후와 토양의 영향을 받아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를 지닙니다. 가고시마현은 연간 강수량이 많고 겨울철 온난한 기후를 유지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은 고구마 품종이 재배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고구마 소주는 일반적으로 검은 누룩(Kuro-Koji)을 사용하여 발효되는데, 이는 풍부한 감칠맛과 깊이 있는 바디감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통적으로 따뜻한 물과 함께 희석하여 마시면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더욱 강조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맛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다이야메 고구마 소주

가고시마현 중에서도 다이야메(Daiyame) 고구마 소주는 프리미엄 증류주로 과일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이야메 소주는 단순히 무게감 있는 고구마 향을 지닌 것이 아니라 가볍고 상쾌하면서도 감미로운 여운이 남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온더록스나 소다와 함께 마실 경우, 과일 향이 더욱 강조됩니다.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통적인 일본 사케와 위스키 소비층 뿐만 아니라 새로운 주류 문화를 경험하려는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고구마 소주

후쿠오카는 일반적으로 보리 소주의 생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양조장에서 고구마 소주를 생산하는 독특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산 고구마 소주는 가고시마나 미야자키의 고구마 소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합니다. 발효 과정에서 검은 누룩과 백누룩(Shiro-Koji)을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감칠맛이 살아있으면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쿠오카 고구마 소주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풍미를 제공하며, 청량감 있는 식감 덕분에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덕분에 최근 들어 일본 내에서는 퓨전 요리와의 페어링을 고려한 신세대 주류 문화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추천 일본 고구마 소주 7선

아무래도 전통주이다보니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된 제품명이 대부분입니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기 형태로 제품명을 정리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시라타마 하쿠타마노츠유

가고시마현 오스미에 위치한 전통 소주 양조장 “시라타마 양조”의 대표 술입니다. 메이지 37년 창업 이후 1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며, 현지에서 생산된 품종의 고구마와 흰 누룩을 사용하여 양조한 제품.

고구마의 부드러운 향기와 함께 깔끔하면서도 날카로운 맛이 특징이며, 상쾌하고 마시기 쉬운 특성 덕분에 식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소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희석하면 고구마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더욱 강조된다고 하네요.

미타케 양조 산타케

야쿠시마에 위치한 ‘미타케 양조’에서 생산되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의 고구마 소주입니다. ‘산타케(三岳)’라는 브랜드명은 야쿠시마의 중앙에 위치한 미야노우라산, 나가타산, 구로미산에서 유래 (3개의 산이라는 의미인 것 같네요) 되었습니다.

일본 100대 천연수로 선정된 야쿠시마의 천연수와 가고시마현의 황금 고구마를 사용하여 맛의 균형이 뛰어나고 마시기 쉬운 소주로 식사 중 음료로도 적합합니다.

산타케는 특히 초보자가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소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장점입니다. 차가운 상태에서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한 향이 더욱 두드러지며, 따뜻한 상태에서는 부드러운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츠타케 양조 야키이모 마카이

가고시마 황금고구마와 검은 누룩으로 만든 고구마 소주입니다. 이 제품은 3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가현 가시마시의 미츠타케 양조에서 생산됩니다. 고구마를 타지 않도록 천천히 굽거나 껍질째 으깨는 등 정성스럽게 빚어, 부드러운 향과 달콤한 맛이 강조된 것이 특징입니다.

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극대화하며, 일반적인 고구마 소주보다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온도에 따라 맛의 변화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미지근한 물과 함께 마시면 더욱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탄산수와 함께하면 더욱 상쾌한 향이 살아나며, 록으로 즐길 경우 깊고 진한 고구마의 풍미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희석하여 마시면 더욱 감칠맛이 풍부해집니다.

나가시마 켄조 사츠마시마미진

가고시마현 최북단 나가시마에서 생산된 고구마 소주로, 각 양조장에서 빚은 원주를 블렌딩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입에 넣었을 때 퍼지는 부드러운 단맛과 우아한 뒷맛이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려 일상적인 식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소주입니다.

사츠마시마 미진은 비교적 가벼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향이 과하지 않아 초보자가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블렌딩 기법을 통해 만들어져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하며, 다양한 온도에서 마셔도 안정적인 맛을 제공합니다.

니시 주조 호운노타카라야마

가고시마현에서 생산된 황금 고구마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 고구마 소주입니다. 이 제품은 검은 누룩을 사용하고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완. 고구마 특유의 달콤한 맛과 깊은 풍미가 강조되며, 강렬한 개성과 깊은 여운이 남는 소주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강한 향과 무게감 있는 맛 덕분에 풍미가 강한 요리, 돼지고기 조림, 곱창 요리와의 궁합이 뛰어납니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쿠로키 본점 기로쿠

부드러운 단맛과 홍차를 연상시키는 깊은 향이 특징인 고구마 소주입니다. 제조사인 “쿠로키 본점”은 원료 재배부터 양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구마의 진한 맛이 살아 있으며,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마시는 방법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물과 희석하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리시마 주조

일본 전통 양조 방식인 노란색 누룩과 검은 누룩을 조합하여 만든 고구마 소주로, 기리시마 주조의 독창적인 3단 양조법을 사용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패턴에서 착안해 ‘토라(토라는 호랑이)후키리시마’라는 브랜드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단맛과 복잡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감칠맛과 약간의 쓴맛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일본 고구마 소주 FAQ

고구마 소주는 어떤 술인가요?

고구마 소주는 일본 전통 증류주로, 고구마를 원료로 만든 술입니다. 깊은 감칠맛과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온도와 마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 소주는 어떻게 마시면 가장 맛있나요?

고구마 소주는 스트레이트, 온더록스, 뜨거운 물 희석, 소다 믹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섞으면 고구마의 단맛이 더욱 강조되고, 소다와 섞으면 청량한 맛이 살아납니다.

고구마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일반적으로 20~25도 사이의 도수를 가지며, 와인(약 12도)보다 높고 위스키(약 40도)보다는 낮은 도수입니다. 하지만 숙성 방식이나 브랜드에 따라 도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고구마 소주는 어디에서 주로 생산되나요?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후쿠오카현 등 일본 남부 지역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특히 가고시마현은 고구마 소주의 본고장으로, 검은 누룩을 사용한 깊은 풍미의 소주가 유명합니다.

고구마 소주와 사케는 어떻게 다른가요?

사케는 쌀을 발효시켜 만든 청주이며, 고구마 소주는 증류 과정을 거친 증류주입니다. 사케는 부드럽고 낮은 도수를 가지며, 고구마 소주는 도수가 높고 깊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T.J Kim
T.J Kim
모노픽은 전형적인 INTJ, 작은 소품 1개를 구매할 때도 엄청나게 구글링을 하는 내성적이자 계획적인 TJ가 운영하는 사이트. 잡다하지만 그래도 이것 만은 알고 구매하자, 지름신이 왔을 때 한번만 읽어보고 사자, 잘 구매해서 낡아 해질 때까지 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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