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를 위한 위스키 추천 | 실패 없는 17종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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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실패 없는 추천 가이드!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과 함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7가지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블렌디드, 싱글몰트, 그레인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와 그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각각의 맛과 향, 추천 음용법까지! 함께 보면 좋은 글 : 하이볼 위스키 추천

위스키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스트레이트

위스키 본래의 맛과 향기, 혀로 전해지는 감각을 가감 없이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물이나 얼음을 더하지 않고 상온 상태의 위스키를 즐기는 스트레이트가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는 체이서를 준비하는 것이 위스키를 즐기는 포인트입니다. (한국에서는 소주나 맥주를 마실 때 안주를 먹지만) 위스키를 마시는 사이사이 물이나 청량음료, 탄산수 등을 체이서라 하고 다른 맛의 방해 없이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온더락

차분하게 시간과 함께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 큰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위스키를 넣고 얼음이 조금씩 녹으면서 맛과 향기의 섬세한 변화까지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얼음이 잔에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볼

식사와 함께 위스키를 즐길 때는 하이볼이 좋습니다. 듬뿍 얼음을 넣고 위스키 1에 탄산수 3~4 비율로 넣는 것이 기본입니다. 탄산의 상쾌함이 위스키의 맛과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위스키와 탄산수의 비율을 바꿔가면서 기호에 맞는 비율을 찾아가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하이볼에 어울리는 추천 위스키는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위스키의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Blended whisky. 뜻 그대로입니다. 두 종류 이상의 위스키(원재료)를 섞어서 만든 위스키로, 보리 맥아를 원료로 한 몰트위스키와 옥수수 등의 곡물을 원료로 한 그레인위스키를 혼합한 것을 블렌디드 위스키라 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 = 몰트위스키 + 그레인 위스키

블렌더라는, 블렌딩 전문가에 의해서 원주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혼합 시 맛이 더 살아날 수 있도록 조정을 하는데, 전문가에 의한 균형 잡힌 맛이기 때문에 위스키 초보자라면 블렌디드 위스키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몰트위스키

몰트위스키는 100% 보리 맥아만을 사용, 단식 증류기에서 증류한 후에 숙성시킨 위스키입니다. 개성이 강하고, 복잡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거꾸로 호불호가 나뉘기 쉽습니다. 포도주나 커피 원두와 마찬가지로 토지, 지방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위스키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싱글몰트 위스키는 몰트만을 사용하여, 한곳의 증류소에서 단일증류기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위스키를 말합니다. 몰트 = 100% 보리 맥아, 싱글 = ‘하나의 증류소’에서 나온 원액만을 사용한, 위스키 = 위스키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레인 위스키

옥수수 등의 곡류를 주원료로 해서 증류기로 증류 후에 숙성시킨 것이 그레인 위스키입니다. 증류 과정에서 잡스러운 맛이 제거되기 때문에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가집니다. 위스키 특유의 향이 처음엔 거북할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은 그레인위스키로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라이 (RYE) 위스키

라이위스키는 호밀을 주원료로 한 위스키를 말합니다. 스트레이트 라이위스키(미국)는 원료의 51% 이상을 호밀을 사용하고 안쪽을 태운 화이트 오크에서 2년 이상 숙성시키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호밀 자체의 고소함과 약간의 쓴맛, 크리스피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위스키

1.짐 빔 라이 JIM BEAM RYE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짐빔의 호밀을 주원료로 한 라이위스키. 미국의 금주법 이전의 스타일을 고수하여 라이위스키의 개성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검은 후추가 생각되는 라이위스키의 독특한 매운맛을 바닐라의 부드러운 단맛으로 감싸주기 때문에 경쾌하면서도 깔끔하게, 입문용으로도 추천되는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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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토리 각병 위스키

일본 위스키의 대표 브랜드인 산토리의 유명한 거북이 무늬의 위스키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로 모두 일본에 있는 2곳의 증류소 원주를 혼합해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있는 향기로 드라이한 목 넘김이 좋은 위스키입니다.

하이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데, 산토리 각병 위스키 1: 소다 4 정도로 해서 마시면 그냥 마셔도 좋고 식사와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 위스키 초보자에게도 좋은, 80년 이상 사랑 받아온 일본 위스키의 대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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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산토리 치타

산토리가 소유하고 있는 증류소 중 하나인 치타 증류소(知多는 일본의 지역)에서 만드는 위스키로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그레인 위스키입니다.

밝은 황금색의 컬러와 살짝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며 하이볼로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특히 맛 자체가 깨끗하기 때문에 오마카세와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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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바스 리갈 12년

시바스 리갈은 스카치위스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 12년산 위스키는 몰트와 그레인을 조합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컬러는 깊은 호박색으로 향기는 오렌지와 단맛,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함께 느껴집니다. 마시는 방법은 심플한 온더락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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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짐 빔 버번위스키

Bourbon whiskey는 미국 켄터키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위스키로, 옥수수를 증류한 후 숙성시킨 콘위스키입니다. 전통 제조법으로 4년 이상 숙성시켜 깊은 호박색의 컬러로 완성됩니다.

옥수수 본래의 고소함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있고, 맛은 마일드하기 때문에 초보자용 위스키로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탄산수와 함께 하이볼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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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맥캘란 12년 셰리오크

맥캘란은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스카치위스키 명문 브랜드로 12년간 숙성시킨 몰트 원주만으로 만들어진 싱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고급 위스키라 보면 됩니다.

컬러는 마호가니 색으로 우아한 느낌의 짙은 컬러입니다. 향은 과일 향과 약간 스파이시한 생강 향이 있고, 의외로 경쾌해서 목 넘김이 좋습니다. 맥캘란 12년산은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온더락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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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잭 다니엘 블랙 OLD NO. 7

미국 남동부 테네시 주에서 제조되는 대중적인 아메리칸 위스키입니다. 마셔본 사람은 적어도 이 병을 못 본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라벨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차콜 멜로잉 (Charcoal Mellowing) 기법으로 만들어지는데 사탕단풍나무를 태워서 숯을 만들고, 숯 위로 80도의 원액을 한방울씩 떨어뜨려 증류액을 받는 기법입니다.

컬러는 호박색을 띄고 있고 바나나와 캐러멜의 향이 있으며 맛은 부드럽고 매끄럽게 뒷맛을 남깁니다. 도수는 40도이며 마시는 방법은 천천히 향을 음미하면서 온더락이나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더 가볍게 즐기고 싶을 때는 잭콜라(잭다니엘 1 : 콜라 4)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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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산토리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1989년에 탄생한 위스키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컬러는 짙은 호박색이며 향은 로즈마리의 조금 화려한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은 꿀, 오렌지 껍질을 섞은 듯한 부드럽고 달달한 맛.

히비키는 병 디자인으로도 유명한데 24절기를 의미하는 24컷의 병 디자인으로 인해서, 다 마신 후에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분들도 있을 만큼 예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추천할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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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니워커 블랙 라벨 12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 워커의 블랙 라벨입니다. 7세대에 걸쳐 계승되어 온 전통의 블렌딩 기술로 29개의 싱글 몰트를 블렌드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맛은 스모키함과 바닐라의 단맛, 그리고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과일 향이 납니다. 전통적인 위스키의 약간 스모키한 향, 그리고 온더락이나 하이볼 모두 잘 어울리면서도 가격도 높지 않기 때문에 처음 위스키로 추천할 수 있는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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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가불린 16년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표 격인 위스키입니다. 조니뎁이 사랑하는 위스키로도 유명합니다. 피트향이 매우 강력하고 복잡한 맛(?)으로 인해서 중급자 이상이 좋아하는 위스키.

컬러는 오렌지 컬러, 향은 피트향이 강하면서 아로마 같으면서도 민트 같은 향긋함이 함께 공존. 맛은 팔레트에서는 스모키함이 피니쉬에서는 약간 스파이시한 맛입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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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모어 12년

라가불린처럼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제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저장고가 바다에 접한 곳으로 조수의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제대로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초콜릿의 깊은 단맛도 풍깁니다. 위스키와 물 1:1 조합의 트와이스업이 가장 추천하는 음용법이고 견과류 같은 안주와 궁합이 좋습니다. 아일라 위스키지만 초보자들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비교적 마시기 쉬운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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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임슨 스탠다드

세계 최대의 판매 점유율을 가진 아일랜드 위스키 제임슨입니다. 발아된 보리 맥아와 미발아 보리를 사용한 그레인 위스키로 3회 증류, 이탄(피트)을 사용하지 않아 부드러우면서 목 넘김이 좋습니다. 피트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스키 특유의 향이 적어서 오히려(?) 입문용으로 좋은 위스키가 되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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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니카 프롬 더 배럴

알코올 도수 51도의 강력한 블렌디드 위스키. 숙성된 몰트 원주와 그레인 원주가 블렌드 된 위스키로 조화된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병 디자인도 예쁩니다. 일본 디자이너 사토 타쿠시라는 사람이 디자인했는데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 두어도 좋겠네요.

14. 툴라모어 듀

아이리시 위스키를 대표하는 위스키로 3회 증류한 몰트·그레인·포트 스틸 3가지 원주를 블렌드한 맥아의 풍미가 살아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목구멍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특유의 느낌이 있고 우디한 향이 약간 있습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이것도 피트가 없기 때문에 마시기 쉽고 특히 아이리시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15. 글렌파클라스 105

스코틀랜드 증류소 글렌파 클라스에서 제조하는 스카치위스키입니다. 알코올 도수 60도로 강력합니다. 중후한 향기와 인상적인 보틀 디자인으로 남성미가 넘치는 위스키. 맛은 셰리 + 말린 과일 + 버터의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무겁습니다. 트와이스 업도 좋고 온더락도 좋습니다. 위스키 초급자보다는 중 상급자에게 추천합니다.

16. 와일드 터키 라이

미국산 버번위스키로 칠면조 라벨이 인상적인 위스키입니다. 약간 탄 캐러멜의 달콤하면서 쓴 향기가 인상적이고 맛은 바닐라의 단맛과 약간의 쓴 맛(스모키)이 섞여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나 락으로 마시는 것 외에 칵테일 베이스로도 자주 활용되는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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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틸링 싱글 그레인

아일랜드 위스키입니다. 원료에 옥수수 95%와 맥아 보리 5%를 사용한 콘위스키로 3회 증류 후 프렌치 오크의 레드 와인 통으로 숙성시킨 싱글 그레인 위스키.

컬러는 엷은 호박색이고 약간 붉은 와인색도 보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레드 와인 통에서 숙성해서 그런 것 같고, 과일 느낌 + 바닐라 향이 납니다. 입맛은 매끄럽고 피니쉬는 약간 와인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피니쉬가 특징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6도로 높은 편이며 스트레이트보다는 하이볼이나 온더락으로 음용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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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입문 FAQ

위스키 입문자는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하나요?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블렌디드 위스키나 그레인 위스키처럼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종류를 추천합니다. 산토리 각병 위스키, 짐 빔 버번 등이 좋은 선택입니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중 어떤 음용법이 적합한가요?

스트레이트는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길 때, 온더락은 천천히 음미할 때, 하이볼은 상쾌하게 즐기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입문자는 하이볼부터 시작해보세요.

위스키 초보자는 싱글몰트보다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선택해야 하나요?

싱글몰트는 복합적인 맛과 향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입문자는 조화로운 맛을 가진 블렌디드 위스키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볼에 어울리는 위스키는 무엇인가요?

하이볼에는 산토리 각병 위스키, 제임슨 스탠다드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가진 위스키가 잘 어울립니다. 탄산수와의 비율은 기호에 맞춰 조정하세요.

위스키 초보자를 위한 추천 위스키 3가지는?

초보자를 위한 추천 위스키로는 짐 빔 버번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 그리고 산토리 치타를 권장합니다. 부드럽고 대중적인 맛으로 누구나 즐기기 쉽습니다.

위스키를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위스키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병은 세워서 보관해야 코르크가 위스키와 접촉하지 않아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스키를 처음 구매할 때 가격대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입문자는 3~5만 원대의 중저가 위스키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위스키를 오래 마시기 위한 팁은 무엇인가요?

위스키는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체이서를 곁들여 마시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온더락으로 마실 때는 천천히 녹는 큰 얼음을 사용해 보세요.


T.J Kim
T.J Kim
모노픽은 전형적인 INTJ, 작은 소품 1개를 구매할 때도 엄청나게 구글링을 하는 내성적이자 계획적인 TJ가 운영하는 사이트. 잡다하지만 그래도 이것 만은 알고 구매하자, 지름신이 왔을 때 한번만 읽어보고 사자, 잘 구매해서 낡아 해질 때까지 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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