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는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해서 해산물이 많고 우유 등의 유지방 제품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홋카이도는 풍성한 관광자원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먹거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유로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우유와 초콜릿 등을 사용한 디저트나 과자류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일품이죠, 또 먹거리 외에도 유리 공예 제품이나 오르골 제품 등도 홋카이도를 추억하기에 아주 좋은 기념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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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선물 1위 오리지널 오르골
삿포로역에서 JR 전철을 타고 약 40분 거리에 있는 오타루 지역은 오르골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관광으로 유명한 거리인 오타루 운하는 1914년부터 9년에 걸쳐 만들어진 석조창고가 줄지어 있어서 아주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거리죠.
오르골당®카이메이로(オルゴール堂®海鳴楼本店)는 1912년 만들어진 오르골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샵인데요, 여기서는 본인이 직접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약 400여곡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곳을 하나 선택해서 직접 만들어 가져온다면 평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만든 오르골은 더욱 그럴 것 같네요. 가격은 2만원 ~ 4만원 정도 듭니다. 주소는 小樽市堺町1-20
삿포로에서 오타루 가는 방법 : JR 라코다테혼센 쾌속이나 이시카리라이너라는 전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해안선을 끼고 운행하기 때문에 창 밖으로 멋진 바다를 감상하며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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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카망베르 치즈
부드러운 치즈의 대명사 카망베르 치즈.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색감과 풍미가 달라지는 맛이 있는 홋카이도산 카망베르 치즈입니다. 치즈 그대로 먹어도 좋고, 빵에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 또 잼이나 꿀과도 궁합이 좋은 만능 치즈입니다. 유통기한도 60일간이니 선물용으로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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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하나바타 목장 캐러멜
하나바타 목장도 실존하는 목장입니다. 홋카이도의 남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삿포로에서 직접 가기엔 좀 먼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진 짙고 밀키한 캐러멜입니다. 기본 맛은 생 캐러멜이 있고 다른 종류로 초콜릿 캐러멜, 또 멜론 맛, 딸기 맛 캐러멜도 있습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일본 현지인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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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시로이 고이비토 (하얀 연인)
홋카이도 하면 생각나는 샌드 쿠키입니다. 1976년 발매해서 지금까지도 홋카이도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인 홋카이도 기념품이죠. 모양은 한국의 쿠크다스와 비슷하게 생겼고 우유나 차와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이 과자가 너무 유명한 바람에 홋카이도에는 시로이 고이비토 테마파크도 생겼습니다. 이 테마파크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테마 파크 내의 시로이 고이비토 철도를 타고 한바퀴 구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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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감자 포클 – Calbee
Calbee는 일본의 유명한 과자 회사입니다. 이 제품은 일반 과자가 아니라 홋카이도산 감자를 100% 사용하고, 홋카이도 근처의 바다 소금을 사용한, 홋카이도 기념으로 좋은 스낵입니다.
일반적인 감자칩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모양이나 식감이 햄버거 가게에서 먹는 감자와 비슷한데요, 짠 맛이 조금 강하긴 하지만 홋카이도 바다 소금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홋카이도 내 기념품 가게나 공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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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루타오 치즈케이크
홋카이도 지역의 오타루 시내에 있는 케이크 가게에서 만든 치즈케이크입니다. 부드러운 치즈와 감칠맛 있는 치즈 2개층 구조로 만들어진 케이크입니다. 2개층 치즈의 맛이 각각 다릅니다. 전체적인 식감은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입니다.
생크림은 홋카이도 우유로 만들었고 치즈는 이탈리아 산 치즈와 호주로부터 수입한 치즈를 엄선해서 사용한 케익입니다. 사이즈는 12cm로 두사람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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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오카키 おかき
오카키란 쌀과자를 생각하면 됩니다. 홋카이도의 다양한 해산물을 쌀과자로 탄생시킨 과자로 하코다테의 오징어 맛, 연어, 새우 맛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쌀은 역시 홋카이도산 쌀을 사용하고, 소금도 바다소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쌀과자를 만들고 3일 이상 건조를 시켜서 완성을 한다고 합니다. 이게 옛날 방식이라고 하네요. 맥주 안주로도 좋은 홋카이도 기념품입니다.
8위 류게츠 柳月 자작나무 케이크
이름이 어렵습니다. 류게츠라는 건 제조사 이름입니다. 쇼와 40년에 발매했다고 하니 50년이 넘었네요. 케이크의 모양은 그 지역에 많은 자작나무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재료가 되는 초콜릿과 우유, 버터, 달걀은 모두 홋카이도산입니다.
여러층의 케이크으로 식감이 아주 절묘하다고 합니다. 내용은 1개짜리도 있고 6개가 들어있는 제품도 있으니 친척이나 아는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9위 삿포로 농업학교 밀크 쿠키
홋카이도 농업학교는 관광 명소로도 유명한 현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입니다. 15년 동안 누적 판매 수가 2억 2천만개나 되는 홋카이도의 명물입니다.
포장지를 벗기면 우유와 버터향이 가득 퍼집니다. 식감은 일반적인 쿠키와 다르게 매우 부드럽고 녹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 부서지기 쉽습니다. 다른 장식 없이 정말 원재로만 가지고 최상의 쿠키를 만들었다고 느껴지는 맛입니다. 유통기한은 70일.
10위 시로쿠마 버터 센베이
일단 귀엽습니다. 삿포로에 있는 동물원 미루야마 동물원의 인기 스타인 흰곰을 캐릭터처럼 센베이 과자로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판매액의 일부는 마루야마 동물원에 기부도 된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대량 제조 방식이 아니라 1개씩 손으로 만든 센베이라서 모양이 다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맛은 일반적인 센베이 과자처럼 씹히는 맛이 있고 버터향이 많이 납니다. 버터는 물론 홋카이도산 버터. 구입 장소는 신치토세 공항, 홋카이도 이온, 삿포로 다이마루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아이들에게 줄 선물로 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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